▲ 시리아의 전투 현장
시리아 내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요. 집을 벙커 삼아서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창가에 있는 사람은 진지하게 조준경을 들여다 보는데 뒤에 있는 사람은 초콜렛을 먹고 쉬고 있습니다.
이런 대비가 보도사진에서 흔한 소재이자 강렬한 사진입니다.
▲ 그룹 치료를 받고 있는 케이지에 갇혀 있는 미국 샨퀘틴 주립 교도소의 죄수들
▲ 이탈리아 여성이 차를 밀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은 아주 귀엽고 재미있어요. 안에는 개가 타고 있고 사람이 차를 밀고 있습니다.
차는 기름이 떨어져서인지 아니면 고장나서인지는 모르지만 개가 상전이 된 모습은 아주 재미있네요
▲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해외 언론에 공개된 김일성 대학의 실내 수영장
이 꼴통 정권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국민들은 굶어 죽던 말던 로켓이나 쏘고 이게 무슨 인민의 공화국입니까?
▲ 이탈리아 지리오 섬에서의 여객선 좌초
▲ 폭우로 끊어진 다리를 위험스럽게 건너서 학교에 가는 아이들
사진 소재가 무척 감동스러운 소재입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죠.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이 사진은 좀 위험스러운 행동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배움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이가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안전 불감증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 브라질 수력 발전소에 반대하는 인디오 원주민들의 저항
브라질에 건설중인 벨로몬테 수력 발전소에 원주민인 인디오들이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지나가는 헬기에 활로 조준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맞을리가 없지만 저항 정신은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 인도의 진흙 레슬링
▲ 유전 신경 질환을 앓고 있는 3명의 브라질 빈민가 아이들
▲ 방글라데시의 17세 매춘부
17살 꽃다운 나이에 하루에 15~20명의 성매매를 해야 하는데 스테로이드 까지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퍼 보이는 눈이 눈에 밟히네요.
▲ 힌두교의 신 크리슈나의 탄새을 축하는 축제의 모습
▲ 런던올림픽 200미터 달리기 결승전의 우사인 볼트
▲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지난 5월 대뷰모 화재가 발생 했습니다.
약 1천 채의 집이 소실 되었는데요. 저소득층 1만명의 이재민이 발생 했습니다.
이 사람들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 유로 2012에서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경기에서 프랑스 팀 팬이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국 대선 후보 Rick Santorum이 레스토랑에 나타나자 언론들이 달겨들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식사하던 여자분이 못 마땅한 듯 보고 있네요.
▲ 중국 산둥성 해변에 등장한 얼굴이 햇볕에 그을리지 않기 위해서 나온 마스크입니다.
효과는 좋을 지 몰라도 외형적으로는 최악이네요. 무슨 탈레반도 아니고
▲ 시리아 내전에서 탈출 할려는 시리아 인들, 터키는 이런 난민을 막기 위해 철조망을 치고 있지만
그 철조망도 넘고 탈출을 합니다.
▲ 아프카니스탄 전투에서 미군 병사가 탈레반을 향애서 총을 쏘고 있습니다.
이 병사는 전투 중 사망했습니다.
▲ 보스니아 스레부레니차 학살의 희생자 무덤에 떨어지는 번개
보스니아 내전 당시 스레부레니차 학살 희생자 520명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2012년 7월 11일 스레부레니차 학살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전쟁 때도 엄청난 양민이 학살 당했습니다.
한 마을이 쑥대 밭이 되었고 빨갱이들과 우익 청년들이 학살한 양민이 엄청납니다.
▲ AT&T 내셔럴 골프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6번째 우승을 했습니다
▲ 미얀마 라카 주에서 자체 제작한 무기를 들고 불타는 집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간의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도사진 볼때 마다 느끼는 것은 종교가 과연 인간에게 필요한가? 하는 생각입니다.
▲ 러시아 마그니토고르스크의 일몰을 감상하는 주민들
▲ 파키스탄 남성들이 뒤로 넘어간 트럭을 끌어내리고 있네요.
▲ 허리케인 샌디에 무셔진 롤러 코스터
▲ 해일로 사라진 집이 있던 장소에서 눈물을 흘리는 7살 소녀
▲ 카 출산중에 사망한 아내 때문에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매년 10만 건의 출산 중 170명의 산모가 죽습니다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여성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광폭한 자동차와 고운 드레스가 묘한 대조가 되네요
▲ Alexander Massialas 펜싱선수가 올림픽 인물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착시 사진이네요
▲ 나뭇가지에 다리를 걸어 머리를 강물에 넣은 원주민 소년
브라질의 한 원주민 소년이 죽은 사람들을 기리는 의식으로 머리를 강물에 넣고 있습니다
▲ 2012년 런던 올림픽때 걸려진 오륜기 밑에 달이 걸렸네요
▲ 취직난으로 취직을 못하고 있는 아테네 공대의 토목공학을 전공한 학생이
일자리가 없자 요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방에서 토지 몰수 정착에 항의 중인 시위대가 돌을 던지자
이스라엘 경찰은 최루가스를 얼굴에 뿌리고 있습니다.
▲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후 이웃집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정전이 발생한 뉴욕 맨하튼에 자가발전기로 전기를 밝히고 있는
골드만 삭스 타워가 금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여러가지로 의미할 수 있는데요.
골드만 삭스라는 탐욕주의의 상징이자 자본주의의 상징만이
자가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서 혼자 불을 밝히고 있네요.
미국의 슈퍼 부자들을 상징하네요. 나만 잘 살면 됐지! 이런 심보 같습니다.
▲ 예맨 사나 병원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9개월된 아기를 어머니가 안고 있습니다.
▲ 국경을 넘어 망명을 신청한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6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에서 잠자리가 없어서 어린이 놀이터에 잠을 자고 있는
아프리카 이민자와 그 위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이스라엘 인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 2012년 8월 인도 쟈무에서 홍수가 발생해서 신전만 남기고 모두 잠겼습니다
▲ 시리아군이 발포한 포탄에 부상 당한 병사의 모습
▲환경과 사회에 대한 문제를 20개국 정상이 모인 리오+20 행사장을 향해 떠나는 원주민 남성입니다.
▲ 선거유세를 앞두고 있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미트 롬니의 방 유리창에 비친 스텝들의 모습
▲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후 쓰레기더미가 가득한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남자
▲ 아프카니스탄 남부를 순찰 중에 사제 폭탄에 의해서 동료가 부상 당하자
동료 병사가 슬퍼하고 있습니다.
▲ 부상당한 시리아 남성이 배에 누워있습니다.
이 배는 국경을 넘어 터키에 도착해서 부상자를 치료 할 예정입니다.
▲ 공습이 지나간 후 자기집이 부셔진 것을 확인 하는 팔레스타인 남성
▲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 민간인을 향한 로켓탄이 떨어졌고
그 모습에 패닉에 빠진 여자와 사람들이 건물 안으로 피신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 설치된 384미터 짜리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저소득층 1만 2천명이 사는 이 곳에는 이 에스컬레이터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과테말라 초등학교에 침입 해서 두 아이를 살해한 4인조 폭력배중 한 사람이 붙잡혔고
성난 주민들이 이 폭력배를 산채로 태워 죽였습니다.
▲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 했을 때,
시위대 중 한 사람이 아테네 광장에서 알몸으로 질주 하고 있습니다
▲ 노부부가 사는 집이 철거에 합의를 해주지 않자 중국 정부는 이 집을 둘러서 길을 냅니다
중국이 이럴진데, 공산국가인 중국도 이런데 과연 한국은 어떤가요?
용역 동원해서 강제 철거하는데는 세계 1위 일듯 합니다. 용산 참사가 떠오르는 것은 저 뿐일까요?
▲ 예맨 남부 도시에서 알 카에다에 포격을 하는 전차
▲ 새해를 축하하는 네발 비스킷 축제의 모습을 보려는 소녀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오하이오 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
▲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도시를 가로질러 캘리포니아 우주과학 센터에 전시되기 위해 이동 중입니다. 이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는 시민
▲ 남아프리카 마라카나 백금 광상에서 나무 막대기로 무장한 탄광 직원들에게 경찰이 발포 했습니다.
사망자는 34명 부상자는 78명입니다
▲아웅산 수지가 그려진 재킷을 걸쳐 입고 있느 펑크 족 남성이 양곤의 물 축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 발레 댄서의 독서법
올해도 세상은 큰 고통을 받았고 사진 대부분은 웃음 보다는 절망감과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진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공포가 인간의 감정 중에서 가장 큰 감정이고 모든 사리판단을 흐리게 하죠. 그래서 독재자들이 공포정치를 하는 것이겠죠.
사진도 그렇습니다. 공포스러운 사진이 더 빨리 멀리 전파되고 흡습의 속도가 빠릅니다. 수잔 손튼이 말했듯 이런 공포스럽고 잔혹스럽고 화가나는 사진들이 너무 난무하면 우리는 그 이미지에 익숙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한 사진 더 자극적인 사진들을 찍을려고 하고 사진기자들은 노력(?)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출처;수신메일(화목한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