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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방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 *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 * 때론 자기 자신를 잘 알지 못할때 가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자신에게서 어떤 향기가 나는지 때론 누군가로 인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내가 본 어떤사람 보다도 매력적이고 인간적이며 누구나 에게 힘이 되고 등불이 되어주는 사.. 더보기
有我無蛙 人生之限/이규보 선생일화 ◈유아무와 인생지한◈ "나는 있으나 개구리가 없는게 인생의 한이다" 고려 말...유명한 학자이셨던 이규보 선생께서 몇 번의 과거에 낙방하고 초야에 묻혀살때 집 대문에 붙어있던 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유래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더보기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노자의 도덕경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 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둘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 더보기
산같이 물같이 살자/포항계곡피서지 상옥계곡 포항 상옥계곡 풍경 헉, 바위에 고릴라 형상의 무니가.? (아래쪽 물 가운데 바위 오른쪽)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 더보기
點一二口 牛頭不出/황진이와화담의 野談 조선 성종시대 개성에 가무절색 기생이 살았다. 예전의 기생이 명기가 되려면 미색뿐 아니라 글과 가무에 아주 능해야 했는데 이 기생이 그러했다. 기생의 소문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잰틀맨 보다 더 급속히 파급되어 팔도의 많은 한량이 모두 이 기생을 찾아가서 연정을 고백했으나 .. 더보기
선비와소녀/한국야화 한 젊은 선비가 복숭아꽃 만발한 화창한 봄날 길을 걷다가, 갈증이 나서 인가를 발견하고, 물 한 그릇 청할까 하여, 그 집 대문을 두드렸다. 한데 갓 피어난 복사꽃처럼, 화사한 얼굴의 소녀가 녹차를 대접하며 건네주다, 손끝이 닿는 순간, 둘은 화들짝 놀란다. 선비는 그 소녀에게 반하였.. 더보기
참을 수 없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참을 수 없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행복하지 못하게 막는 이 없고 고통스럽게 살라고 등 떠미는 이 없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고 스스로 고통스럽네. 누가 그대들의 행복을 방해 하는가? 누가 그대들의 편안을 그늘지게 하는가? 세상살이 힘겹다 푸념할 줄 알아도 괴로움이 생기.. 더보기
소욕지족(少慾知足)욕심이 많은자는 근심이 많다,/아함경 소욕지족(少慾知足)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이 적어 근심 걱정이 없고 남의 마음을 사기 위해 아첨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하는 일에 여유가 있고 부족함이 없다. 이것을 가리켜 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