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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답사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마비정마을.마비정’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조선 시대 때 말을 풀어 놓아 먹이던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말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먼 옛날 이 마을에 하루에 1,000리를 달리는 비무라는 수말과 백희라는 아름다운 암말이 대나무 숲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무가 꽃과 약초를 구하러 멀리 떠나고 백희만 남아 대나무밭에 혼자 있을 때 전쟁터로 떠나는 마고담이라는 장수가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천리마(千里馬)가 있으면 전쟁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하였다. 마고담은 대나무밭에 있던 백희를 비무로 착각하여 전쟁터로 나갈 것을 제안하며 천리마 비무의 실력을 보기를 원하였다. 이 말을 들은 백희는 비무가 전쟁터에 나가 고생하고 죽을지도.. 더보기
몽돌 해변 억겁의 세월동안 거센파도에 모가 깍여 만들어진 영덕 석리몽돌해변을 장노출로 담았다. 더보기
청송 얼음골 빙벽 청송얼음골’은 주왕산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지점이며, 청송의 동쪽 끝으로,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여름 여행지로도 좋지만 겨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높이 60m 폭이 100여m의 인공폭포는 겨울이면 거대한 빙벽으로 변해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인공폭포와 기암절벽이 꽝꽝 얼어붙어 거대한 빙벽을 이루면 그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꼭 눈에 담아가야 할 곳이다.2024.12,22. 방문 더보기
장사 상륙작전 기념관 한국전쟁 당시 국군과 UN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북한군 주의를 돌리기 위해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상륙작전을 폈다. 이 과정에서 학도병 772명과 지원요원 56명은 1950년 9월 13일 2천700t급 문산호를 타고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께 장사리에 도착했다. 그러나 문산호는 상륙지점에서 태풍으로 높은 파도에 좌초해 버렸고, 학도병들은 급히 상륙 후 북한 정규군 보급로와 퇴각로를 차단하는 전투를 치렀다. 이 과정에서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십명은 행방불명됐다. 더보기
읍천 주상절리 동해바다에 핀 한송이 해국이 연상되는 부채살 형상의 주상절리.꽃송이 처럼 아름다운 부채꼴의 주상절리와 주름치마가 바람에 날리는모양등 다양한 형태의 경주 양남 읍천의 주상절리를 장노출로 담았다. 더보기
지경리 여명 경주에 위치한 지경리 해변은 동해안의 숨은 비경으로 옛날부터 사진 스팟으로도 유명하다. 동해안 중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어 울산과 경상북도 지역의 경계라 하여 '지경'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된 지경리 해변은 해안을 따라 늘어선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자라난 갯바위의 풍경이 일품이다. 더보기
경주 용연폭포 더보기
첨성대 야경 2024,12,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