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나무 사진 한 장이 해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나무는 이 세상의 다른 평범한 나무의 모습을 거부했다. 사진에 등장한 나무는 희한한 형태로 뿌리에서 이어진 나무 몸통이 2개로 나누어졌다. 2개로 나누어진 나무 몸통은 흡사 사람의 다리 모습과 닮았다. 나무 몸통은 다시 하나로 합쳐져 사람의 상체와 비슷한 형태를 이루었다. 다시 두 갈래로 뻗은 가지는 사람의 두 팔과 흡사한 모습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나무의 상단부가 여성의 가슴과 목선, 얼굴을 그대로 빼닮은 것이다.
전체적인 나무의 모습은 마치 여성의 나체 모습과 흡사하다. 이 나무는 특이한 모습으로 뭇 남성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나무의 종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성의 모습을 닮은 나무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섹시 나무 등장!", "몸매 갑 중의 갑 나무", "어디에 이런 나무가 있나요? 정말 세상 나무들에 희망을 주는 나무다", "절대 절단하면 안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 수입해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나무 속에 요정이 살고 있었나?
'나무 속의 요정'이 인기다. 이 나뭇가지에는 나이테 대신 사람 형상이 들어 있다. 얼굴과 팔 그리고 다리가 선명하고 얼굴 주위엔 아우라로 보이는 형상도 있다. 사람보다는 '요정'에 가까운 모습이다.
'나무 속의 요정'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자는 "살구나무의 속을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나이테가 있어야 마땅한 장소에 자리를 차지한 '요정'의 모습이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
▲ 해외 네티즌들이 ‘경외감’을 표하게 만드는 ‘바위와 나무의 사투’ 사진이다.
커다란 바위가 쩌억 갈라졌다. 나무가 바위를 가른 것이다. 바위는 오랫동안 멈춰 있었을 것이고, 나무는 조금씩 성장하면 움직였을 것이다. 작고 미약한 움직임도 오래 지속되니 괴력이 된다. 커다란 바위도 둘로 가를 수 있었다.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세계에서 나무와 바위는 오랫동안 대결을 벌였던 것이다.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 거리로 떠올랐는데, 자연의 미스터리 혹은 자연의 힘을 또다시 느끼게 된다는 댓글이 많다.
섹시한 나무들(Sexy Trees)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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