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희귀동식물

 

 

민족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는 길이가 동·서로 248㎞, 폭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각각 2㎞인 한반도를 허리띠처럼 가로지르는 약 907.3㎢(한반도 전체 면적의 약 0.4%)인 '금기의 땅'이다.

 

산양 (멸종위기1급)

비무장지대는 온대지역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이 반세기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면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연이 스스로 복원된 경이로운 땅이기도 하다. 민족분단의 아픈 상처로 기억되었던 이곳은 통일이 된다면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생태환경의 보고로서, 환경적 가치와 더불어 경제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이 분명하다.

 

칠성장어

 

 정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지역 동부권의 자연생태계에서멸종위기종 30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백석산)

 

 

큰주홍부전나비

 

조사 결과 이 일대에는 식물 798종·동물 1355종

등 총 215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점박이올빼미

 

버들솔새(향로봉)

 

 벌매(둥지와 유저, 대암산)

 

 

 흰꼬리수리

 

 이끼도롱뇽

 

돌상어

 

버들가지

 

산천어

 

열목어

 

갈퀴현호색

 

금강초롱꽃(대암산)

 

 

 

 

날개하늘나리(대암산)

 

 

분홍장구채(백석산)

 

산작약(백암산)

 

솔나리(칠절봉)

 

큰연령초.

 

 홀아비바람꽃

 

저어새

 

 

 

사진출처;중앙일보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