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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답사

포항 전승기념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연필 대신 총을 잡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이들이 낙동강 전선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포항시에 있는 1층 전시관에서는 학도의용군의 창설과 활동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이름과 함께 태극기가 전시돼 있다. 당시 사용했던 북한군의 총기류에 비해 열악했던 학도의용군의 공용화기들, 그리고 정식 군인이 아니기에 교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영화 의 모티프가 되었던 포항여중 전투와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이우근 학생의 편지를 읽다보면 전쟁의 참담함과 소년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국전쟁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역사의 계단과 충.. 더보기
이가리닻 전망대 월포해수욕장과 이가리 항 사이의 닻모양을 한 전망대는 푸른바다와 숨겨진 일출명소이자 노지캠핑족의 인기여행지다. 갯바위에 얼음이 언 강추위와 풍랑주의보가 있는 설연휴가 지난 첫날 찿았다. 더보기
방화 수류정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겨울풍경. 더보기
청송 얼음골 빙벽 청송은 경상북도 3대오지 봉화,영양,청송중 한곳으로 군 전체면적의 80%가 산림지대이고 청정지역인 이곳은 비대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면 내룡리의 아이스 클라이밍월드컵 대회장의 62m 기암절벽의 폭포가 강추위로 꽁꽁얼어 거대한 빙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반관광객과 사진작가 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
수원 화성행궁 수원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되던 곳이다. 정조18년~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었다. 정조는 선왕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사도세자의 원침에 자주 참배하고 이 행궁에서 숙박하였다. 더보기
두물머리 겨울여행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는 아침일찍 피어오른 물안개명소로 유명하지만 꽁꽁얼어버린 강과 눈이 살짝내린 풍경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더보기
일출암의 저녁노을 포항 장기천의 하류 금곡교옆 바닷가에 자리잡은 바위로 해맞이가 유명해 육당 최남선 선생이 조선10경의 하나로 꼽은 일출명소입니다만 저녁노을도 아름다워서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장길리 보릿돌교 포항 장길리의 보릿돌교는 복합냒시공원에 있는 관광명소로 조망이 아름 답고 보릿돌교 끝쪽에 보릿돌이 있는데 주변에 미역이 많이나서 보릿고개를 넘길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