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479번지에 소재한 은해사는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혜철국사가 해안사로 창건, 조선 명종 원년(1546)에
천교화상이 중창하여 은해사라 하였습니다. 원효, 일연, 지눌 스님 등 한국불교의 고승들이 머물렀으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0교구
본사이며 아미타부처님이 상주하는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은해사에는 아마타괘불(보물 제 1270호)을 비롯하여 거조암 영산전(국보 제14호), 백흥암 극락전(보물 제 790호), 수미단(보물 제 486호),
운부암 청동보살좌상(보물 제 514호)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거조암, 백흥암, 운부암, 백련암등 8개의 암자가 있습니다.
백흥암
영천 백흥암 극락전 수미단 ; 보물 486호
은해사 백흥암은 비구니승의 수도처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극락전의 수미단을 문화재청의 자료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