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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유람

베니스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베니스 국제 영화제(Venice Film Festival)’가 열렸다.

 

 

배우 알 파치노(좌)가 40세 연하 여자친구인 루실라 솔라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달리나 기니어, 라라 헬러, 알바 로르와처 등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1932년 5월 창설되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올해로 제71회를 맞았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칸 국제 영화제·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8월 말~9월 초에 열린다.

 

수상 부문은 작품상·남녀 배우상 등이 있으며,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황금사자상`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87년 배우 강수연이 영화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2002년 영화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 문소리가 신인여배우상을

김기덕 감독은 2004년 영화 `빈집`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제에 한국 영화는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

`화장(임권택 감독)`, `일대일(김기덕 감독)`으로 총 세 편이 초청받았다

 

 

 

 

 

 

 

 

 

 

 

                                        출처;중앙일보 포토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