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룡리 : 소나무
청송은 지명부터 ‘푸른 소나무’다. 82%가 산이라는 환경적인 조건에 순응하며 살아온 이 지역 주민들은 예로부터 나무를 조상인 양 소중하게 모셔왔다. 덕분에 청송에는 소나무의 임계수명이라는 500년을 훌쩍 넘은 고송들을 비롯해 노거목들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로 고목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그 나무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최고의 풍경을 간직하겠다며 고송 장국현 작가가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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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계리 : 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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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곡리 : 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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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곡리 : 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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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숙리 :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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