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우(太宗雨)
태종(太宗; 1367년 음력 5월 16일 ~ 1422년 음력 5월 10일, 재위 1400년 ~ 1418년; 고려, 조선의 문신이자 조선의 제3대 임금)의 최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오랜 가뭄으로 민심은 날로 더욱 흉흉해져 갔고 백성들의 생활은 도탄에 빠져들었다. 오랜 가뭄으로 곡식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괴질까지 번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태종은 가뭄 속 땡볕 아래 종일토록 앉아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빌었다.
“내가 죽어 영혼이 있다면 반드시 이 날만이라도 비를 내리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
'귀중한 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구지가 뭔가/ (0) | 2012.07.01 |
---|---|
조선왕조에 조.종 .군, 의 차이점 (0) | 2012.06.30 |
야인시대 실존 인물들의 그 당시 사진들 (0) | 2012.06.27 |
조선에 옷을....문익점 (0) | 2012.06.24 |
베트남전의 참상 (0) | 2012.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