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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답사

울산 대왕암/울산대왕암 공원 울산 대왕암의 전설 일산동의 등대산 끝 해중에는 대왕암(댕바위)이라 하는 큰 바위가 있다. 삼국 통일을 이룩했던 문무왕은 평시에 항상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년만에 승하.. 더보기
천년의 미소/국립경주박물관 얼굴무늬 수막새 (천년의미소?) 천년의미소를 한껏 머금고 있는 이막새 기와는 신라또는 경주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다. 에밀래 종 금관 신라시대의 유리잔 망새 (치미) 쇠북 이차돈 순교비 금반지 신기한 눈초리로,ㅎㅎㅎ 나무두레박 더보기
박제상 유적지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던 왕제(王弟) 복호(卜好)를 데려왔으며, 왜(倭)에 볼모로 간 왕제 미사흔(未斯欣)을 돌려보내고 자신은 체포되었는데, 왜의 협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충절을 지키다가 피살되었다. 부인은 그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 더보기
천년의 흔적을 찾아서/경주남산 마애여래좌상(할매부처)(보물제198호) 보리사 마애석불 (유형문화재 제193호) 미륵곡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36호) 경주남산의 천년의 흔적을 담다. 더보기
통일전 통일전(統一殿)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다.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한국의 통일에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 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있다.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통일전에는 또한 삼국을 통일하는 .. 더보기
포항 호미곶 김정호(金正浩)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여,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일명 동외곶(冬外串)이라고도 한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 더보기
황성공원 경주시 북쪽에 있는 공원으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던 곳이다. 공원 안에는 공설운동장, 충혼탑, 높이 16m의 김유신장군 동상, 박목월 시비 등이 있으며, 공원 주위는 온통 숲으로 덮혀있다. 2년마다 10월초순이면 신라문화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충혼탑 김유신장군 동상.. 더보기
금장대/경주유적지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쉬어간다고 하여 금장낙안이라고 불리워지던 곳이기도 했고, 신라시대 자비왕 때는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다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곳이기도 하고 금장대 아래에 만들어진 예기청소는 김동리의 단편소설인 <무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