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사는 773년(신라 혜공왕 9) 법조(法照)가 이 영남사의 부속 암자로 세운 사찰인데
대낮에 큰 봉황새가 춤을 추며 날아와 앉아 상서로운 성지라 여기고
그 자리에 암자를 세우고는 춤출 무(舞) 봉황새 봉(鳳) 암자 암(庵) 이라 했단다.
이후 1359년(고려 공민왕 8) 영남사가 불에 타 없어지자, 무봉암은 무봉사로 승격 되었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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