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면 적을수록
먼저 생각하고 그런 뒤에 말하라. "이제 됐다"는 말을
들으면 그만해라.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은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짐승만도
못하다.
말이 많은 사람은 결코 실천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말이 행동을 앞지르지 않는
지 언제나 살피라.
어떤 사람의 행동을 말리고 싶거든 그로 하여금 그 주제
로 이야기 하게 하라.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실행하려는 의지가 점점 더
적어진다.
쓸데없는 말만큼 게으르게 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입을
다물면 게으름이 들어설 수 없을 것이다.
글;톨스토이 잠언집 . 사진;문선비
경주함월산 용연폭포,
- 용연(龍淵)폭포의 전설 -
신문왕이 수중릉을 찾았다가 동해 용에게서 만파식적과 옥으로 만든 허리띠를 받아 돌아오던 길.
옥대의 장식 하나를 떼어 물에 던지자 용이 돼 하늘로 올라가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전해 집니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용연(龍淵)은, 말 그대로 용이 놀다가 하늘로 곧바로 차고 오른 듯한 장엄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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