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자기 마음이 있는 곳에 자신의 보물이 있다.
맛있는 음식. 편안한 집. 멋진 옷 등
육체를 만족시키는 것에
보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것들을 추구하다가 인생을 소모한다.
육체를 위해 에너지를 소모할수록
영혼에 기울일 에너지는 줄어든다.
육체의 욕망은 무언가 더 달라고
떼쓰는 아이와 같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은 요구가 이어지고
여기에는 한도가 없다.
육체의 욕망을 따라가면 육체는 점점 약해진다.
반대로 이를 무시해도 육체가 약해질 것이다.
따라서 중도를 지키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글/레프 톨스토이 지음 .
사진; 문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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