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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및 암자답사

팔공산 동화사

 

봉황의 정기가 서려져 있다는 의미의 봉서루(鳳棲摟) 앞 바위 위에 올려놓은 3개의 작은  봉황알은 동화사 풍수상 「봉소포란형(봉황이 알을 품은 모습)」의 지세이며, 신라 흥덕왕 7년(832) 심지대사가 절을 중창 할 대 오동나무 꽃이 한겨울에 상서롭게 피웠다 하여 동화사(桐華寺)로 불리운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봉황은 태평성대에 나타나며 오동나무에 깃들고, 먹는 것은 대나무 열매만을 먹는다는 속설이 있듯이, 절텨주변에 오동나무가 대웅전 뒤편에 대나무가 많은 것은 스님들의

훌륭한 환경비보책의 하나이면서 봉황과 관련이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수능일을 하루앞두고 기도하는 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