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은 삼국사기에 서기 734년(신라 성덕왕33년) 당 현제에게 하정사를 보내어 산삼 20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이있어 신라시대때 벌써 소백산에서 산삼이 많이 자생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조선 중종조 신재(愼齋) 주세붕(周世鵬)선생이 산삼에만 의존하던 것을 인위적으로 재배, 생산케하여 그 수요를 충족하고져 전국에 인삼이 자생하는 토양과 기후가 비슷한 곳을 찾던 중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의 토양, 기후를 조사한 결과 산삼이 많이 자생할 뿐 아니라 인삼재배로서 가장 적합한 곳임을 발견하고 풍기에서 제일 처음 산삼종자를 채취하여 인삼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조정에서는 풍기인삼만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풍기 인삼시장 입구에 전시된 제품.
시장내의 모습
풍기인삼(수삼)6년근 1채(750g)가격은
40000원~65000원에 거래되고 있네요.
인삼을 구매하러온 손님들 모습.
인삼 한채를 흥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로 양편에 즐비한 인삼 점포 풍경입니다.
2012년12월 16일 풍기인삼을 구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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