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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경주토종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백구와호구

 

경주5~6세기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동경이 토우.

멧돼지에 맞서 싸우는 동경이

 

백구

 

 

백구와 호구

 

 

 

 

 

 

 

 

꼬리가 없거나 짧은 경주개 동경이(사진)가 진돗개·삽살개에 이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주개 동경이를 지난 4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데 이어 각계의 여론 수렴과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 540호로 6일 지정했다.

 경주개 동경이는 『삼국사기』『동경잡기』『오주연문장전산고』 등 수십 편의 옛 문헌에 등장한다. 또 5∼6세기 신라고분군에서 출토되는 개 토우 유물과 1930년대 사진 등에 나타나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다.

 동경이의 외형은 꼬리가 없거나 짧고 진돗개보다 체형이 작다. 유전자는 분석 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며, 외형은 진돗개와 비슷하지만 혈통은 전혀 다른 고유의 개로 밝혀졌다

경주개 동경이는 경주시의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서라벌대학교 사육시설, 양동마을 등 일반 농가에서 3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혈통과 질병관리 내부지침을 통해서 경주개 동경이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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