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오히려 좋아하는 새가 있다. 바로 `청호반새`.
둥지를 튼 여름 철새 청호반새가 새끼에게 물고기와 개구리 등
이들은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어류와 개구리를 먹고 산다.
종을 안전하게 번식시키기 위해 택한 독특한 생존 방식이다.
청호반새는 또 오염되지 않은 정정 지역에 사는 희귀한 새다.
파랑새목 물총새과 조류로 암수 모두 머리꼭대기, 뒷머리, 눈앞, 머리 옆은 광택이 없는 진한 검은색이다. 비교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며 농경지나 구릉의 물가에 서식한다. 하천의 흙벽에 1m정도의 구멍을 파고 내부에 개구리, 도마뱀 뼈 등을 깔아 둥우리를 만들며 4~7월에 4~6개의 알을 산란한다. 주로 갑각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류, 어류를 잡아먹는다.
출처;중앙일보
'자연의 신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매화 와 풀의차이점 (0) | 2012.10.06 |
---|---|
으름을 아시나요(국산 바나나?) (0) | 2012.09.23 |
희귀종 조류들 (0) | 2012.09.18 |
이 친구를 지구서 못 볼수있어요 (0) | 2012.09.15 |
분재감상 (0) | 201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