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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동물들의 우정

토끼의 볼에 살짝 입맞추는 아기사슴

 

내손은 할머니 약손보다 시원하거든...

 

냐옹이 넌 나없이 살수없어 사랑해

 

난 엄마가 아니야

 

애는 내친구니까 눈독 들이지 말라고...

 

이러면 내얼굴이 더 작아보이조?

 

친구가 물을 무서워 해서...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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