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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과 정자

병산서원 배롱나무 한국 서원건축의 백미(白眉)로 알려진 병산서원에 배롱나무가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여름 백일동안 핀다는 배롱나무의 나무 껍질은 깨끗한 청결과 고요함을 상징해 옛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서원과 향교, 정자 등에 많이 심겨져 있다. 2021.7.31. 더보기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더보기
농월정 더보기
청도 삼족대 조선 중종 14년(1519)에 기묘사화가 일어나면서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1479∼1551)가 관직을 버리고 내려와 지내면서 후진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김대유의 호를 따라 삼족대라 이름 지었으며, 주세붕ㆍ조식ㆍ박하담 등과 토론과 이야기를 하던 곳입니다. * 삼족(三足) :.. 더보기
밀양 금시당 더보기
영천 임고서원 은행나무 수령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7.4m, 둘레는 5.95m에 이른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6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임고 서원(臨皐書院)[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은 고려의 충신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를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세워졌다. 본래 임고 서원은 운.. 더보기
도잠서원 이 서원은 1612년(광해군 4)에 조호익(曺好益)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창건 당시에는 지봉서원(芝峰書院)이라고 하였다가 1653년(효종4)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1678년(숙종 4)에 용호리로 이건(移建)하면서 ‘도잠’이라는 현판을 나라에서 받아 사액(賜額)되었으며, 흥선대원군의 .. 더보기
예천 병암정 병암정은 절벽 위에 지은 건물로, 절벽에는 어떻게 저기 매달려 조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의 위치에 ‘병암정’이라는 글자가 내려쓰기로 반듯하게 조각되어 있다. 아래는 연지에 석가산이 있고 봄이면 버드나무의 연두빛 잎이 봄바람에 나부끼며 연지와 어울려 아름답고, 여름이면 각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