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폭포는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이 비바람을 잠재우고 적을 제압하는 피리 ‘만파식적’과 옥으로 된 허리띠를
동해의 용으로부터 얻어 경주로 되돌아가던 길에 쉬어갔던 곳이다.
신문왕이 여기서 용에게 받은 허리띠 한 조각을 개울에 넣으니
용이 돼서 승천하고 그 자리에 깊은 소와 폭포가 생겼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기림사는 임진왜란 때 조선 수군과 승병활동의 근거지였다. 특히 사찰의 중심 건물인 대적광전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진남루(鎭南樓)는 승병교육과 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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