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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및 암자답사

은해사

 

 

 

 

 

 

 

 

 

 

 

 

 

 

 

 

 

 

쌍거북바위 뒷면의 부처님 열반상 음각화

 

쌍거북바위의 마애삼존불

 

 

 

은해사는 신라 제41대 헌덕왕 원년(서기809)에 창건한 천년고찰로서 국운의 시발점인 팔공산의 정기를

외호하고 국가의 안위와 국태민안을 축원.발원하여 국운을 회복하기 위한 아미타도량의 원찰 교구본사이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의 정신문화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왜구들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전해진

쌍거북바위는 불기 2549년 4월 주변을 정비하던 중 목이 잘린 1마리를 발견 주민의 고증을 거쳐 현지에 마애삼존불과 함께 복원하였다.

복원된 거북바위는 갓바위 부처님과 쌍벽을 이룬 소원원만성취 기도처로 알려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구름같이 몰려와 참배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거북은 무병장수와 가정의 화평 소원 원만성취의 표상으로 기도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특히 유생들의 과거시험 출정시 이곳에서 참배하고 소원을 발원하였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사랑나무 ( 수종이 다른 느티나무와 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