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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들

추억의 초가집

 

 

 

사진작가  이일로

 

 

 

     

 

이제부터 이일로 작가의 사진을 돌아보기로 하자.

다소 긴 설명이 붙어 있는 것은 책으로된 사진집의 설명을 옮겨 적은 것이다. 사진첩에는 비교적 소상하게 작품사진에 대한작가나름의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가을을 맞은 초가집>

           <포구의 초가집>

           <연꽃과 초가집>

           <초가집과 감나무>

           <소가 있는 초가집>

           <초가집과 돌담위의 닭들>

           <초가지붕위의 닭들-이 닭들이 진정 토종닭일 터이다.>

           <황금빛 논과 초가집>

           <초가지붕위의 목백일홍>

           작가의 설명:초가지붕위로 힘차게 솟아 피어있는 백일홍. 긴 여름 백일간 핀다고 해서 백일홍

           또한 농촌에서는 백일홍이 세번 피고 져야 쌀밥을 먹는다는 속설이 내려오고 있다. 초가지붕

           위에 뭉게구름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꽃말처럼 행복해 보인다.

           <논과 밭사이의 초가집>

 

           <기와집과 초가집>

           <초가지붕위의 박넝쿨과 전기줄위의 제비들>

           <돌하루방이 지키는 초가집>

           <감나무와 초가집>

    제주도 바닷가의 초가집-.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함이다.

           <초가집의 강아지들>

           <디딜방아를 찧는 노부부>

           <가을의 초가집-벼는 누렇게 익었지만 논이 너무 작아서 내년 보리고개를 걱정해야 할 듯>

           <고추를 말리는 초가집>

           <초가집앞의 옥수수 말리기-아마도 강원도의 어느 곳이리라>

           작가의 설명: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며 또한 모든 것을 다 주고 떠나는 계절이다. 헛간 초가지붕

           위의 박넝쿨은 다 사라지고 열매만 주렁주렁 열려 있는 옆에는 고추가 널려있다. 멍석에 수확한

           옥수수를 널고 마지막 사위어 가는 햇볕에 옥수수 낱알들이 잘 마르도록 손질하는 아낙네의

           모습이 지난 날 우리네 농촌 삶의 한 단면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옥수수를 가래를 만들어

           세워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초가집을 그리는 화가의 모습>

           <하늘에서 본 초가집(한국민속촌)>

           <밤나무와 초가집>

           <사과나무와 초가집>

           <초가집과 너와집>

           작가의 설명(요약);너와집은 널판지로 쓰는 나무로 지붕을 인 것이다. 너와는 직경 30cm  이상의

           나무결이 바르고 잘 쪼개지는 것을 사용한다. 너와의 크기는 보통 가로 20~30cm,세로 40~60cm,

           두께 4~5cm이다. 너와의 수명은 보통 10~20년 간다고 한다.그러나 이은지 2~3년이 지나면

           부식된 너와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주어야 한다. 너와집은 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화전민들이

           지붕을 이을 짚을 구하기 어럽기 때문에 나무를 이용하여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적송이나

           전나무로 너와를 만들어 지붕을 이은 것이다.

           <단풍나무와 초가집>

           <사진집 책자의 표지-한국사진 문화원 발행>

안타갑게도 사진에 수록된 초가집이 대부분 사라지고

없다고 합니다.

출처;사진내용은 초가집과대화에서 발쵀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