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지었다는 숲속의 동화같은 파라다이스 마을!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에 적당히 호수도 보이고
고전 동화속에서나 나올법 한 그런 형상의 마을.
지구상 유일한 파라다이스 마을로 해외에서 소개되고 이 마을의 이름은 Amatciems.
유럽 북동쪽 발트해 연안의 러시아 북서부 쪽에 위치해 있는 라트비아 공화국.
스위스 만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이자,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곳.
역사적인 건축물 등 문화유산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사진으로만 보고 있어도 피톤치드가 막막 솟구쳐
상쾌함이 절로 느껴진다는.
이 에코 마을은 라트비아 공화국의 수도인 리가에서
약 20KM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야생 숲을 그대로 활용한 인간의 터전의 만들고자 하여 실행된 프로젝트.
라트비아의 백만장자가 자신이 바라고 꿈꾸던 삶을 실현시키고자 시작하게 된
이 프로젝트는 거대한 마을을 형성하게 만들었고,
풍요롭고 자연그대로의 것을 지키고자 몇몇의 룰을 만들게 되면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에코마을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게 되었다는.
이 에코마을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목적은 단 한가지.
자연 환경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고자 함이라고.
굉장히 수준높은 품질과 환경, 자연 그대로의 유지 비법은
이 공간에 함께 공존하는 사람들간의 룰을 지킴에 있다고 하는데
숲 그대로의 자연이기에 그 곳에 살고 있는 여러 동물들이 함께 공존할수 있도록
개인의 애완동물은 집에서만 기를수 있게 되어있고,
밤 늦은 시간에 소음은 금지, 폭죽이나 모터보트 등 소음이 나는 기기들은불가.
자연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자연의 소리들만 들을 수 있는 마을이기도.
주택들 모두 자연친화적 소재로 건축되었으며
특이한 사항은 이 마을의 집들에는 울타리가 없다는 것.
숲과 나무, 그리고 호수들이 각각의 집의 영역을 구분지어 주고 있고
평화롭고 자유스러움은 유지하되 사생활은 보호되어 건축물의 배치상서로의 집 내부를 볼수 없도록 각도가 책정되어 지어졌다고.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단 한채도 같은 형태로 지어진 집은 없으며
각각의 집마다 숲과 호수를 배정받는다는.
이 거대한 부지에 들어선 집은 모두 300채.
3천여 핵타르 대지에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작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는.
이쯤 되면 가격이 궁금.
집들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한화 7억원 정도.
헉! 한국의 주택가격만큼이나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주택의 모든 시설은 모두 최첨단으로 구비되어있으며
이렇게 주택과 숲과 호수를 같이.
평화로워 보이는 그곶에 살고 싶어라,
문 선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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